본문 바로가기

뉴스/정치

김기춘 보수단체 자금지원 탄핵반대 집회

김기춘 자금지원한 보수단체들, 탄핵반대 집회 주도 정황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의 자금을 지원받은 보수시민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반대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2013년 말 ~ 2014년 초, 김기춘 전 실장이 청와대 정무수석실을 통해 지원을 지시한 5곳의 보수단체

 - 관련자들의 발언을 요약하면,

    >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된 후,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종북좌파세력들이라 주장

    > 보수단체 맞불 집회에서, '촛불시위 이런 시위를 통해 대한민국 정권이 전복되거나 바뀌면 되겠냐.'

    > 특검의 블랙리스트 수사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좌파 독점을 시정하려던 것을 특검이 관리들을 구속시켰다.'

    > 이대로 가면 문화계는 친북 좌파들의 철옹성이 될 것.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했던 직원의 말에 의하면,

 - 우파 보수시민단체 5곳 지원지침이 내려온 후, 보수단체 대표들이 자금지원에 대한 압박


당시 전경련 부회장, 보수단체가 주장한 예산의 35% ~ 40%를 지원




김기춘 전 비서실장, 탄학반대 집회 주도 정황 https://goo.gl/a3Fs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