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일반

MBC PC방 전원을 내려보았다.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력게임 때문에 현실에서 벌어진 일을 취재한다며  PC방의 전원을 내린 MBC의 실험


그 명대사.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곳곳에서 욕설이 터져나왔다.'


...


게임이 아니더라도 이런 순간이면 누가 화나지 않을까.

내가 열중하던 그 일이 순식간에 어그러졌을 때.

이걸 게임탓으로 돌려야 하나?


열심히 MS워드로 일 하고 있을 때, 그리고 저장하지 못했을 때 전원이 꺼진다면 직장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게임이나 문서 작업물이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