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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최성 폭탄발언 하겠다. 고양이 시장의 공세적인 발언.

고양시장 최성, CBS 김현정 뉴스쇼에서 최근 사태와 관련 폭탄발언을 언급했다. 

폭탄발언을 요약해보면,


최성

이번 광주 경선까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백히, 최종 판결문을 포함해서 그동안 국민과 당 앞에서 약속했던 부분들 꼭 공개하지 않으면 제가 광주 호남 경선 TV토론에서 폭탄발언할지 모릅니다. 


김현정

무슨 폭탄발언이요? 


최성

뭐, 그건 그분들 발표하는 거 보고 거기에 상응하는 여러 가지 문제제기를 강도 높게 할지도 모릅니다. 


...


김현정

관리의 허술함, 지금 질책을 하셨어요. 하여튼 아까 폭탄 발언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거 뭐가 나올지 상당히 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최성

저는 (앞선 토론) 여섯 차례에 걸쳐서 누누이 세 후보에게 여러 가지 청렴성과 도덕성, 또 우리가 가야 될 정책적 비전에 대해서 당과 국민 앞에 약속을 했고 또 그분들이 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전을 밝혔고 하겠다고 했거든요. 


김현정

약속지키시라 이 말씀이세요.


최성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 광주 경선에서조차 약속을 안 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겠다는 말씀이고요. 물론 내용을 들어보고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고양고양한 최성 시장은 인터뷰중에서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김현정 앵커의 '최성을 기억하는 키워드?'

이번에 토론회 하면서 인터넷에서 '핵사이다 이다.' 이야기하고 '숨은 진주' 이야기하는데 저는 핵사이다 되고 싶지 않고요. 거품 빠지면 맛도 없고 영양가도 없는 핵사이다보다는 저는 생수가 되고 싶습니다. 청와대, 국회, 자치단체장으로서 누구보다 청렴하고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가진 제가 정말 위기의 세월호와 같은 대한민국호 구조하고 정말 국민들께 신뢰받는 그런 대통령이 되고자 끝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경선 투표 결과가 사전에 유출됐다, 어제의 결과가 유출돼서 돌아다니는 거 지금 각 캠프가 다 입장 주셨거든요. 최성 후보는 어떠십니까? 


최성

한심한 사태라고 보고요. 이런 사태는 예고됐다고 봅니다. 예비 경선 등록했을 때도 두 달 동안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토론은커녕 안 했던 당 지도부 제가 계속 질타했고 지금 진행되는 토론 과정이나 경선 관리들 보면, 당이 이런 식으로 위기관리를 하고 경선 관리를 해서 과연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당 지도부 반성하고 남은 일정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 최성 판결문 그리고 당과 국민에 약속한 부분 지키지 않으면 폭탄발언 하겠다. https://goo.gl/voHH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