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치

김동성 장시호와는 대학생 시절 1년 연애가 전부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은 3월 31일 최순실과 조카 장시호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성은 장시호와 1999년 대학시절 1년 정도 연인사이임은 인정했으나 그 이후에는 그냥 연락하는 사이 정도였다며, '아내와 10년 결혼생활을 하면서 이혼 경험이 있던 장시호에게 의지한 것'이라며 교제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1999년 대학시절 장시호와 1년 정도 연인사이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간 김동성

2014년 12월 귀국해서 장시호가 SNS를 통해 연락해서 다시 만난 김동성



영재센터 설립에 대해서도 장시호가 먼저 권유했으며, 김동성 본인은 정치 쪽과 연관되는 두려움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김동성과 장시호의 SNS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를 아냐는 질문에, 김동성은 '장시호한테 들어서 알게되었다.'라고 대답했다. 당시에는 VIP가 뭔지 몰랐는데 장시호가 나중에 술자리에서 VIP라고 얘기하며 알았다는 것이다.



# 김동성 장시호와는 대학시절 1년 연인사이 https://goo.gl/5DlF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