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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윤석열 지검장 옆으로 박영수 특검이 지나가는 건 라그랑주 포인트 같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렬 부장검사가 지목된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 옆으로 지나가는 박영수 특검의 모습이 화제다. 두 사람의 콜라보랄까. 아니면 운명의 데시트니같은 바람의 윈드이려나. 아니면 라그랑주 포인트?


라그랑주 포인트 같기도 하다.(-點, Lagrangian point) 또는 칭동점(秤動點)은 우주 공간에서 작은 천체가 두 개의 큰 천체의 중력에 의해 그 위치를 지킬 수 있는 5개의 위치들이다. 예를 들어, 인공 위성이 지구와 달에 대해 정지해 있을 수 있는 점들이다. 이는 우주에서 '고정된' 위치를 가지게 한다는 면에서 지구동주기궤도와 유사하다.


수학적으로, 라그랑주 점은 원형으로 제한된 삼체 문제의 정지해(stationary solution)이다. 예를 들어, 질량이 큰 두 천체가 공통의 중심점을 가지며 원형 궤도를 움직일 때, 질량을 무시할 수 있는 제3의 천체가 다른 두 물체에 대해 상대적으로 동일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지점은 5개가 있다. 질량이 큰 두 천체에 의한 중력과 궤도를 유지하기 위한 원심력은 라그랑주 점에서 평형을 이루며, 이에 따라 이 점에서 제3의 물체가 다른 두 물체에 대해 정지 상태에 있을 수 있다.

# 출처 https://goo.gl/u1hXCE


비유가 틀릴 수 있겠지만, 위치를 지킬 수 있는 5개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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