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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식

교대 서초 보신탕 불로집

서초동 교대 보싱탕 불로집


개고기 먹는 사람도 있고, 안먹는 사람도 있고

집에서도 현재 개장이 있지만.

밖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듯 하다.

먹는다고 딱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었는데 

그냥 별미 정도로 먹어왔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런 말이 써 있다.

하늘에는 용고기, 땅에는 개고기

우와 개고기가 이런 급이었나?? 


30년 전통이라 한다.

사장님이 2대째 하고 계신다고, 3대째 이을 분도 이미 있다고 한다.

주문 사항은 쫀득하게 만들어달라는 거였는데

찰기가 찰찰찰 느껴질 정도로 쫀쫀했다.


개장은 서비스로 나오는데 국물이 진하고 좋다.

소주의 싸~한 맛을 날려버린다.

밥 말아 먹으면 아주 맛날 듯.

삼계탕이나 이런 것도 맛날 듯 한데 다음에 가서는 삼계탕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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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