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일반

김보성 로드FC

김보성 Road FC 데뷔



의리 단 하나의 단어로 통하는 영화배우 김보성 선수가 2016년 12월 9일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격투기에 데뷔했다.

기부를 위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김보성 선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관련 수입을 모두 기부한다.

스페셜매치 웰터급(77kg)급으로, 김보성(50), 곤도 데쓰오(49)와 경기를 치뤘다.

김보성 로드FC : https://goo.gl/bPlS5C


안타깝게도 1라운드 2분 30초만에 눈쪽 부상을 입으며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눈쪽 부상은 김보성에게 있어 심각할 수 밖에 없다.

김보성 선수는 이미 오래전에 왼쪽 시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의리 외치는 걸 잊지 않는 김보성 선수

비록 짧고 아쉬운 경기였지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 투혼은 멋있는 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김보성 - 윤형빈 스파링 동영상




로드FC?(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B%A1%9C%EB%93%9C_FC)

로드 FC는 강원도 원주 기반의 종합격투기 팀인 팀 포스의 대표 정문홍이 대표를 맡고 있는 종합격투기 단체이다. 2010년 8월 23일 출범식을 가졌고 2010년 10월 23일 첫 대회를 열었으며 현재까지 미들급, 밴텀급, 라이트급, 페더급, 플라이급에서 챔피언이 배출되었다. 2013년 12회 대회서부터는 여성부 경기도 도입 되었으며 2011년 첫방송을 시작한 XTM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리즈의 참가자들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로드 FC는 정규 대회인 <넘버시리즈> 외에도 넘버시리즈에 앞서서 벌어지는 언더카드 격의 <영건스> 대회가 있고,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를 위한 <센트럴리그(수도권)>, <인투리그(호남권)>, <어택리그(영남권)>, <KFSO>가 있다. 넘버시리즈와 영건스 사이의 중간규모 정규 대회인 <로드 FC 코리아>도 있었지만 3회까지 개최된 후 더이상 열리지 않고 있다.

로드 FC의 모든 대회는 케이블방송 XTM(~2012년), 수퍼 액션(2013년~2016년), MBC 스포츠플러스(2016년~)를 통해서 국내 생중계되고 있으며, 중국에는 CC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일본에는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그 외 전 세계를 대상으로는 해외 스트리밍 사이트인 Epicentre.tv를 통해 유료 영어해설 중계방송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벨라토르 MMA, 일본의 판크라스, 딥, 슈토, 라이진 FF 등 해외 종합격투기 단체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2015년부터 중국과 일본에서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