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치

다이빙벨 세월호 의혹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인터뷰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멘트에서 언급된 다이빙벨

2015년 8월 자료.


세월호 참사 당시 1억이 넘는 자비를 들여 다이빙벨로 구조를 하려던 이종인 대표

하지만 해경, 언딘, 정부에서 다이빙벨의 투입을 적극 막는다.

당시 뉴스에서는 다이빙벨의 위험성과 허구에 대해 온갖 루머가 난무했다.

웹상에서도 다이빙벨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현재 세월호 청문회 내용을 보면 모두 거짓과 날조된 내용들로 밝혀지고 있다.

당시에도 다이빙벨의 투입을 막은건 세월호 화물칸에 실려있다는 그 무엇때문이 아니었을까.

대체 무엇이 실려있었고, 무엇을 할려고 해경은 방관했던 것일까.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의 인터뷰에 그 내용이 나온다.

말하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 있어 보인다.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않은 이유




이하, 고발뉴스와 인터뷰한 이종인 대표 인터뷰



이상호 : 그냥 가시면 어떻게 해요?


이종인 : 우리가 방해가 되잖아요. 우리 바지를 세팅하려면 줄이 싸워 끊어질 수 있어요.


이상호 : 줄이 끊어지려면 1년 정도 걸린다던데?


이종인 : 그럴수도 있고. 알잖아요 그런거. 다 아는 사람이 그래


이상호 : 오늘 또 새로운 바지가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이종인 : 그건 또 안 끊어지게 넣으면 돼지


이상호 : 그건 안끊어지고, 이건 끊어지고?


이종인 : 이건 선체에 바짝 놔야되니까. 배를 운영하려면 크레인이 바짝 있어야 되니까 끊어질 수 있고

작업하는 사람들한테 방해가 되잖아. 10분 15분 목숨걸고 유리창 깨고 들어가는 사람한테 방해가 되잖아. 우리가 가면.


이상호 : 우리가 아직 포기하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이종인 : 그래서 정부에서 하잖아요. 잘. 정부에서 하잖아요. 정부에서.


이상호 : 진짜 떠나시는 거에요? 한 마디만 남기고 가세요.


....


이종인 : 

한마디로 개같아. 

무슨 말인줄 알아? 

이거를 막는 사람은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개같아. 

내 방송에서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러면 안돼. 

자리가 뭐가 중요해요. 권력이 한없이 가냐구. 

그러면 안돼요. 

이러면 안되는거였어. 

이러면 안되는거였어.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와 이상호 기자의 인터뷰

29분 40초부터 보시면 당시의 억울한 표현이 그대로 들어난다.

세월호 참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29분 40초부터 약 1분만 봐보세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풀버전 보셔도 됩니다.





자로, 세월X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뉴스 https://goo.gl/0BKjgw

다이빙벨 JTBC 유죄 https://goo.gl/R1s9yB

2014년 5월 1일, 다이빙벨 철수 이종인 대표 인터뷰 https://goo.gl/rnfrDc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압력 http://member.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121000320









이하, 유투브에 게재된 글 

다이빙벨 해외판(감독판) 무료 공개


English Subtitle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dhME_...


이번 공개하는 해외판은 부산국제영화제(2014)에 초청된 다이빙벨에 8분 가량 새로운 영상과 에니매이션을 추가한 확장판입니다. 태국 살라야 영화제(2015)에 초청됐으며,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2015)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형극장은 단 한곳도 이 영화를 걸어주지 않았고, 저희는 전국의 독립극장 10여곳을 돌고돌며 반년 동안 노력했지만 5만명의 관객을 만나는데 그쳤습니다. 


이제 세월호 참사 5백일을 맞아 유튜브와 고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 공개합니다. 진실은 침몰할 수 없기에, 네티즌 여러분들 양심의 부력과 손바닥 극장의 힘으로 1,000만 돌파의 기적을 희망합니다.


"Diving Bell ; 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 (Director’s cut / free release)

- invited by Busan Int'l Film Festival(2014), Salaya Int'l Film Festival(2015) 

- Grand Prix at Fukuoka Asian Film Festival (2015) 


The Sewol ferry with 476 passengers onboard sank on April 16th, 2014. The passengers waited still, believing the statement “Wait in the cabin” from the captain. However, at the same time the captain party boarded lifeboats in secret. 


The ship finally sank, and 304 passengers died in total. Among them 250 were the students from Danwon Highschool, who were on their way to Jeju Island for the field trip. Even though there are 9 people in the wrecked ship still now, the Korean Government has postponed the salvage operation.


The Korean Park Geun-hye Administration is taking no responsibility on this disaster. The bereaved families of victims purport that the Government, in fact, slaughtered the passengers rather than they were not able to rescue them. How did the family come to make those horrifying arguments? This movie leads you to the sinking disaster then.


English Subtitle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dhME_...


고발뉴스 홈페이지 http://GObalnews.com

고발뉴스 트위터 http://twitter.com/GObalnews

고발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alnews

이상호 감독 트위터 http://twitter.com/leesanghoC


Animation by Park Saengki 

Special Thanks to Jeon Byungjin, Park Gyuhwan, Lee Gyu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