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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한화그룹 셋째 아들 강남술집 폭행 난동

재벌2세, 강남 술집에서 폭행 난동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씨가 술집에서 또 한번 폭행 난동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호텔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서로 호송되는 와중에도 김씨는 카시트를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멈추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2014년 아시안게임 승마 단체전에서 정유라(최순실 딸)와 함께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 한화그룹 셋째 아들 술집폭행 난동 https://goo.gl/Nv97A3





2007년에는 김승연 회장의 둘째 아들이 서울 북창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그 유명한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일명 빠따 사건으로 경호원을 동원해 야산으로 끌고가 폭행한 사건이었다. 


# 한화 김승연 회장, 경호원 동원 야산 빠따사건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05741.html

# 김승연 회장 https://goo.gl/0GKcu3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영화 베테랑의 모티브가 된 재벌2세 야구빠따 폭행, 방망이 한 대에 100만원 사건도 있다.


# 출처 https://goo.gl/54QN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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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찾아가자 최씨는 유씨에게 "엎드려라, 한 대에 100만원이다."라며 야구 방망이로 유씨를 내리쳤다. 유씨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구타는 계속되었다. 7~8명의 회사 간부들이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유씨는 말했으며, 이후 10대를 맞은 다음 유씨가 안 맞으려고 몸부림을 치자 최씨는 "지금부터 한 대에 300만원이다."이라며 세 대를 더 때렸다고 한다. 


유씨는 야구 방망이로 13대를 맞았으며, 최씨는 그를 일으켜 세워 뺨을 때렸고 두루마리 휴지를 그의 입안에 물린 다음 얼굴을 가격했다. 폭행이 끝나자 유씨에게 서류 2장을 작성토록 했으며,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없도록 방해도 했다. 


그 후 탱크로리 차량 가격 5000만 원, '매 값' 2000만 원을 줬다. 5000만 원은 통장으로 입금했고 2000만 원은 현장에서 수표로 줬다. 유씨는 그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