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종차별 무릎꿇기 항의하는 MLB, NFL 선수들에 욕설
뉴스/정치
2017. 9. 26. 17:02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NFL, MLB 선수들의 무릎꿇은 선수들에 욕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스포츠 팬들은 국가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선수들을 용납해선 안 된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NFL 선수들의 '무릎꿇기' 항의는 2016년 8월부터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은 국가를 제창할 때 일어서지 않고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흑인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였다. 이같은 항의 표시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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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포츠 스타들 모욕 일파만파···선수·코치·구단주까지 '反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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