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행

축협 소고기 등심 채끝등심 망년회

Makgori.net 2013. 1. 2. 12:50


지난 대선 패배 이후

1차, 2차 사고 이어진 써드 임펙트는 소고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갈까말까 했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가게 됐다.


다시 모인 친구들

이번에는 소고기다.

회사에서 명절이나 워크샵때 주문하는 축협의 등심과 채끝등심

핏물에 좀 절은게 아쉽지만 역시 고소하게 맛난다.

먹을 때는 연기가 많이 나오니 핏물을 좀 빼고 굽는 것이 좋다.


일단 부르마블로 오늘 모임의 시작을 열었다.

(입가심으로 친구 어머님이 해오신 묵도 얌얌)

1등은 그냥 놀고 먹기

2등은 고기굽기 준비


대한민국 2번 털리고도 2등으로 마무리한 건 자랑.

중반까지 1등이 역전패하며 어부지리 2등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