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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구치소 항문검사, 죄수복 색상

서울구치소 항문검사



웬 남의 똥꼬에 이리 관심이 많을까.

관련 뉴스와 자료들을 찾다가 나도 찾아보았다. 

최고위층의 이런 부끄러운 자세에서 나오는 굴욕의 기쁨을 느끼...기도 하는구나.



실제 수기 및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항문 검사를 한다고 되어있는 내용이 많다.

항문 검사는, 면도날, 히로뽕, 담배, 드라이버 등 위험물질이나 반입금지 물질을 항문속에 숨기는 걸 확인하는 행위다.


군대에 갔다온 사람들은 신검(신체검사)에서 다 경험해봤을 것이다.

담당 의무관을 향해 선채로 허리를 숙이고 반바지를 내려 엉덩이를 벌려 보이는 일,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이게 수치심을 유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수치심을 유발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법무부 교정본부는 알몸수색이 인권유린 이라는 이유로 비판받자 엑스레이 투시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양손으로 자신의 항문을 벌리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렌즈가 설치된 변개 형태의 공간에 쪼그리고 잠시 앉아있으면 된다고 한다.


알몸 수색이 끝나면 남자에게는 상하의 고동색의 수형자복(수의), 수건, 비누, 치약, 칫솔 등 세면백을 준다고 한다.



그외 죄수복(수형복, 수의)의 종류에 대해


미결수, 형이 확정되지 않은 죄수 

 - 남자 황토색 

 - 여자 연한녹색

 - 돈으로 구입시 연한 하늘색 사제복 구입 가능


기결수, 형을 확정받아 복영중인 죄수

 - 남/여 동일 파란색 죄수복

 - 남자 모범수 : 노란색

 - 여자 모범수 : 핑크색


다른 교도소로 호송 등

 - 남자/여자 : 밝은 파랑 

 

환자복 및 특수복

 - 하늘색 바탕에 청색 줄무늬

 - 대민지원 모범수와 같다.

 

범죄 종류나 징역 기간등에 따라 명찰 색상 분리

 - 흰색 : 일반

 - 파랑 : 마약사범 등

 - 노랑 : 요주의 인물



김기춘, 조윤선은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이다.
서울구치소에서 입게 될 죄수복 색은 카키(황토), 연두(연녹색)


# 교도소 항문검사 https://goo.gl/GEwddS


# 교도소 죄수복 색상 https://goo.gl/e3CX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