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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김기춘 좌파척결 지시, 뿌리깊은 좌파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좌파척결 블랙리스트, 군사정권에나 있을법한 



1월 31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의 공소장 내용에는,

 - 2013년 8월, 김기춘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들에게 종북세력이 문화계를 15년간 장악했다.

 - CJ와 현대백화점 등 재벌들도 줄을 선다.

 - 정권 초기에 사정을 서둘러야 한다.

 -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발언


2013년 12월 중순

 - 수석비서관들에게 반국가적, 반체제적 단체에 대한 영향력이 없는 대책이 문제

 - 문화계를 좌파가 잡고 있다.

 - 교육계 원로들이 울분을 토한다. 

 - 하나하나 잡아 나가자.

 - 모두 함께 고민하고 분발하라 지시


2013년 하반기

 - 예술위의 정부 비판 인사에 대한 자금 지원 문제점 지적 보고서를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제출


2014년 1월

 - 수석비서관들과 모인 자리에서 지금 형국은 우파가 좌파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발언

 - 좌파정권 10년에 MB정권 5년까지 15년간 좌파의 뿌리가 깊다.

 - 모두가 불퇴전의 각오로 좌파 세력과 싸워 나가야 한다.

 - 좌파는 잘 먹고 잘 사는데, 우파들은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