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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손혜원 악플러 고소, 발본색원

더불어민주아 손혜원 의원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가짜뉴스 및 허위 악성 루머에 대해 모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모두 고소할 예정이다.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끝까지 다 잡아내겠습니다.

다시는 댓글 알바가 출몰하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하겠습니다.

다 같이 나서 주십시오. 

문제되는 댓글 찾아 제게 다 보내주십시오.

국민 모두 나서주셔야 명명백백 밝혀낼 수 있습니다.



김성희 보좌곤의 페이스북중 일부 발췌

국회의원은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쉽게 될 수 있다. 

국민의 쓴소리라면 어떤 쌍욕도 오해도 다 참을 수 있다. 

그러나 악마의 작전세력이 정권수호를 위해 날뛰는 것을 그냥 둘 수는 없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로 전부 고소에 들어간다.

돈을 받고 소설을 써 댓글 폭행을 일삼는 비열한 인간들에게 관용은 없다. 

끝까지 추적한다.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만들 것이다.

이미 수백 건을 캡처했다.

그리고 어제, 16명 고소했다.

그리고 오늘 또 12명 고소 들어간다.

마음의 준비 뿐 아니라 변호사 비용도 준비해서 딱 기다리고 있어라. 

이제 시작이다.



#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hnhyewon?hc_ref=NEWSFEED&fref=nf

# 손혜원 의원의 김성희 보좌관 https://www.facebook.com/sunghoi?fref=ts












손혜원 의원, 김성희 보좌관 페이스북 전문


이 사진은 작년 12월 23일, 내가 찍은 사진이다. 

우병우의 '최순실을 모른다'에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던 작년 12월 22일 청문회 바로 다음날.


22일 오전 청문회 후 손혜원 의원이 말했다.

"노승일 부장을 보니 뭔가 할 말이 있는 것 같네... 


오후에 노승일에게 질문을 던져봐야겠어요."


손의원 특유의 촉이 발동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손의원은 오후 질의에서 우병우에게 질문을 던지다 말고 기습적으로 노승일에게 물었다.


손: "우병우 전 수석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한다. 정말 모르겠나."

노: "진실은 국민이 알 것이다."

손: "알고 있는 게 있으면 말해봐라."

노: "너무 파장이 클 것 같다."

손: "제가 보호해드리겠다. 다 얘기해 봐라“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김성태 위원장도 거들었다. "아는 것을 숨김없이 말해달라."


노승일은 다시 입을 열었다.

노: "저도 들은 내용이다. 차은택의 법적 조력자가 김기동 검사라고 했다. 우병우 수석이 김기동검사를 (차은택에게) 소개해줬다고 들었다."


월척을 건진 기분이었다. 

게다가 김기동 검사가 언론을 통해 바로 해명했다.

'차은택은 후배 검사가 저녁을 먹는 자리에 불러서 한 번 봤을 뿐'이라고 했다.

의혹은 더 커졌다.


그날 청문회를 마친 늦은 저녁, 손의원은 


"노승일 부장을 보호하라고 수천 통의 문자가 오고 있네. 나도 걱정되니 한번 만나 노부장 상황을 상세히 알아봅시다.“ 제안했고, 전화번호를 수소문해서 다음 날 점심약속을 잡았다.


다음 날 아침 노승일이 전화로 물어왔다.

"고영태랑 같이 나가도 될까요?“ 그러라고 했다.


노승일, 고영태, 비서관 한 명과 손혜원 의원, 이렇게 다섯이 만나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손혜원은 두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며 충고했다.

"두 분은 이 번 증언으로 위험에 처하게 될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안전해지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은 모든 사실을 털어버리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언론에 나서서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알리면 국민들이 여러분들을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이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손의원은 두 사람에게 말을 이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적극적으로 다 나서겠습니다. 우선 오늘 우리가 만나 두 분의 안전에 대해 논의 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니 사진으로 찍어서 공개합시다.. 대중들의 관심은 가장 큰 보호막입니다.“

커피숍에서 셋이 나란히 앉았고 내가 사진을 찍었다. 


손의원은 그날 오후 이 사진과 함께 이들의 안전에 대해 논의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을 보호하라는 국민의 열망에 대한 발 빠른 화답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 고영태는 "나를 찾지 말아달라. 더 이상 어떤 일에도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말을 노승일에게 남기고 전화도 받지 않고 다시 잠적했다. 노승일은 손의원의 말에 따라 적극적으로 언론에, 특검에, 헌재에 나가서 증언했다.


여기까지가 이 사진의 스토리다.

‘손혜원을 고영태랑 막장으로 마구 엮어 댓글에 퍼뜨려라’ 


이런 류, 악마의 프레임이 작동되고 있다.

이 사진을 악용한 글들이 트위터, 댓글, 일베 등에서 차마 입에 올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각색되어 올라온다. 

딱 봐도 조직의 짓거리다.

그래. 법대로 해주겠다.


국회의원은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쉽게 될 수 있다. 

국민의 쓴소리라면 어떤 쌍욕도 오해도 다 참을 수 있다. 

그러나 악마의 작전세력이 정권수호를 위해 날뛰는 것을 그냥 둘 수는 없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로 전부 고소에 들어간다.

돈을 받고 소설을 써 댓글 폭행을 일삼는 비열한 인간들에게 관용은 없다. 

끝까지 추적한다.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만들 것이다.

이미 수백 건을 캡처했다.

그리고 어제, 16명 고소했다.

그리고 오늘 또 12명 고소 들어간다.

마음의 준비 뿐 아니라 변호사 비용도 준비해서 딱 기다리고 있어라.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