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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승무원 폭행한 이유는 음료수를 안줘서

항공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음료수를 주지 않는다며 비행기 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비행기에서 내리며 승무원을 폭행한 50대가 입건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을 떠나 김해공항으로 오던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음료수를 주지 않는다고 고함을 치고 소란을 피웠다는 김씨.

김시는 비행기에서 내리며 출입문에 서 있던 남성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중국 단체관광 뒤 술을 많이 마시고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했다.



# 중국 관광 뒤 술 취한 승객이 승무원 폭행해 입건 https://goo.gl/JUN8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