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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V,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인물관계, 예고편

tvN의 새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3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레드벨벳 조이와 이현우가 주연을 맡는다.

배우 최민수가 이현우가 연기하는 한결의 아빠 역할을 맡는다.



수많은 미디어와 SNS가 난무하는 이 시대.

너무 쉽게 드러나 있는 타인의 삶과

너무 쉽게 과시할 수 있는 나의 삶 속에서

솔직한 것, 포장되지 않은 것, 날것 그대로는 촌스럽고 유치하다고 말하는

그런 피곤하고 낯선 매일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서툰 것을 다루고자 한다. 

바로, 듣기만 해도 온몸이 간지러워지는 “첫사랑” 말이다.

그것은 어떤 열아홉 소녀가 스물넷 남자에게 가지는 발칙한 애정이기도 하고,

내 인생을 다 바쳐도 후회 없는 뜨거운 “꿈”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누구의 가슴속에나 있고, 

누구의 인생에서도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길, 

누구나 부끄럽다가도 그립고,

누구나 아프다가도 애틋한 그런 첫사랑을,

함께 응원하기를 청해 본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인물 관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출연진


강한결(이현우)
강한결(24세)
음악 때문에 상처 입은 천재 작곡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숨겨진 멤버. 크루드플레이 전 곡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케이라는 가명 뒤 숨겨진 한결을 아는 사람은 일부지만, 타고난 음감에 시대가 바라는 바를 캐치하는 예리한 감수성까지 그는 천재 히트 작곡가로서 필요한 모든 걸 갖췄다. 

그러나, 이런 한결의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도 음악이다. 왜냐하면 그의 모든 삶이 음악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수가 틀렸다 싶으면 녹음 현장을 뒤집어엎는 것은 물론이고, 작업에 들어가면 연락두절도 다반사라, 순탄한 연애는 꿈도 못 꿨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이자 한결의 연인인 유나에게 냉정하게 버림받을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우정도, 사랑도 음악 때문에 멀어져 한계에 다다른 바로 그 순간! 웬 새파란 고3짜리가 그의 삶 속으로 풍덩 뛰어든다. 속내는 솔직하다 못해 투명하고, 순진하다 못해 순수한, 진짜 어린애 윤소림 말이다! 

한결의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다가서는 소림의 모습이, 날을 세우고 있던 한결의 마음의 모서리를 닳게 만든다. 그래서 그는 오히려 소림이 무서워진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지게 될까봐 말이다.


영역구분

강인우

강인우(51)
음악 속에 자유로운 한결의 아버지

그는 타고난 뮤지션이다. 예민한 귀. 풍부한 감성. 예술에 대한 확고한 자기 철학까지 말이다. 그러나 재능을 팔아먹는 장사 수완은 최악이라 수많은 명자작곡을 헐값에 팔아넘기고 기억도 못하는 게 대다수다. 속이 썩는 것은 홀로 집안을 꾸려야 하는 아내요, 아버지만큼이나 예민한 귀를 가졌던 아들 한결이었다. 

때문에 한결이 일곱 살 때 일찌감치 이혼당하고 지방을 떠돌며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며 살았다. 제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찾아 헤매는 것이 그에게는 최우선의 삶이고, 그것이 바로 그에게 주어진 음악의 길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가끔은 음악을 위해서 놓쳤던 것들이 밟힐 때가 있다. 외계인보다 자신을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눈으로 바라보는 한결도 너무나 달라서 끌렸지만 너무나 달라서 끝나버린 현정과의 인연도 말이다.

라인
크루드플레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데뷔 5년차 밴드.
수준 높은 악곡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천재 소년들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으나
베이스 찬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진짜 연주를 한 적이 없고,
스튜디오 뮤지션의 녹음을 연주하는 "흉내"를 낼 뿐이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구분선

유시현

유시현 (24세) 
보컬, 기타리스트, 그룹의 리더
크루드플레이의 보컬. 
빛이 나는 완벽한 얼굴과 몸매에 뭘 해도 매력이 철철 넘쳐흐르니, 날 때부터 연예인 딱지를 달고 나온 것 같다. 한결, 윤, 인호와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한결의 재능을 알아보고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 것 또한 시현이다. 그러나 한결이 없는 밴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마음속에 지니게 된다. 

화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시현은 제법 진득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첫사랑을 몇 년 간 마음에 간직하고 있던 순정남이기도 하다. 그런데, 첫사랑 수연을, 회사에서 다시 마주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것도 가장 감추고 싶었던 비밀을 그녀가 제일 먼저 눈치 챌 줄은 말이다.

이윤

이윤 (24세) 
기타리스트 / 키보디스트,밴드의 귀염둥이

크루드플레이에서 기타, 키보드와 귀여움을 맡고 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로 가장 많은 누나 팬을 가지고 있다. 그룹 안에서는 타고난 솔직함을 무기 삼은 사이다 투척이 특기고 밝고 쾌활해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윤이지만, 프로의 세계에 직접 발을 담그자 선명히 드러나는 재능의 차이가 윤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기도 하다.

의외로 현실적인 면이 있어 크루드플레이의 해체를 대비해 패션 브랜드를 하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윤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떠돈다. 음악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누군가는 우리의 노력을 알아줄 것이라고. 

지인호

지인호 (24세)
드러머, 형 같은 존재

크루드플레이의 드러머.
멤버 중 제일 훤칠한 키, 모델같이 잘 빠진 몸매로 일상이 곧 화보요, 드럼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 준다. 게다가 이 왁자지껄한 청춘들 사이에서도 어른스럽고 다정한 성격으로 꼭 형과 같이 크루드플레이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는 빠져서는 안 되는 존재다.

그러나 그 또한 크루드플레이의 현재에 대해서 큰 고민을 안고 있다. 저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을 속이며 유지하는 인기는, 한때 인호가 가졌던 목표나 꿈을 희미하게 지워버릴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조금 무섭다. 자기의 정체가 탄로났을 때, 뒤돌아 설 사람들의 모습과 음악이 없는 자신의 모습이.





윤소림
윤소림(19세) 
다시없을 “첫사랑”을 시작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여고생
첫 인상은 평범하다. 어디에나 있을 듯 발랄하고 해맑은 여고생이지만 이 평범한 소녀가 누구보다 특별해지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노래를 부를 때이다! 타고난 음색, 풍부한 성량,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정확한 음정. 노래 안에 행복을 쏟아 붓는 듯한 더없이 환한 미소까지!

그런데 화창한 열아홉의 봄, 거칠 것 없던 소림의 세상을 뒤집어 흔드는 사건이 생긴다. 그것은 자칭 “작곡가 지망생”인 강한결을 향한 폭풍 같은 첫 사랑! 

어쩐지 소림의 우상인 크루드 플레이의 악곡을 떠올리게 하고 한 소절만으로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한결의 음악은, 소림을 첫눈에 반하게 만들어 버렸다. 어떤 잘못을 해도 미안해, 한 마디에 마음이 풀려 버리고,
나를 향하지 않는 미소 하나에도 심장이 터져버릴 듯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이 남자, 어쩐지 수상하다. 할일 없는 백수 지망생이라면서 매일 바쁜듯이 사라지고, 언뜻 흘러가는 이야기들에 앞뒤가 맞지 않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남자, 노래를 만들면서, 노래하는 여자는 싫단다! 그 와중에 우연히 만난 유명 프로듀서 최진혁이 오디션을 제안한다!

평범한 소녀였던 소림은 이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여자로서도, 노래하는 뮤지션으로서도 말이다.

라인

김순희 (60대 후반) 소림 할머니

김순희 (60대 후반)
소림 할머니

젊은 시절 날리는 끼로 유명했던 소림의 외할머니. 
지금 봐도 제법 고운 외모에 노래 실력도 빼어나다. 야채 행상부터 시작해 시장 통에 작은 가게 하나 얻게 된 것이 벌써 30년 세월이다. 

그렇게 곱게 키운 딸 부부를 불의의 사고로 잃었다. 그 이후로 정성을 다해 홀로 남은 소림을 키웠다. 자식을 앞세우고 나니 다른 어떤 욕심도 없어져, 그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만을 바라며 소림을 대했다. 

그렇게 귀하게 키운 손녀가 제 꿈을 위해 더 크고, 너무도 낯선 세상으로 나선다. 순희의 힘으로는 보호해줄 수 없는 곳이라 걱정이 더욱 크게 된다.

백진우

백진우(19세)
기타리스트, 소림을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유치원 때부터 소림, 규선과 단짝이다. 집안도 좋고 외아들에 깔끔 떠는 스타일이라 무던하고 매사 웃기만 하는 소림을 구박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그러나 진우의 구박은 소림을 향한 오랜 짝사랑에서 나오는, 거의 유치원생 수준의 유치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림과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어서 기타를 배웠고, 크루드플레이를 엄청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같이 콘서트에도 갈 정도다. 

그런데 소림이 어떤 이상한 남자를 좋아하게 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한다! 한결을 향해 일편단심인 소림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운데, 프로로 데뷔하게 되면서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었던 재능의 벽을 실감하게 된다. 

이규선(19세)

이규선(19세)
드러머, 소림과 진우를 어르고 달래는 평화주의자
소림과는 갓난아기 때부터 알고 지냈고. 가게가 바로 붙어있는 덕에 집안 모두가 친한 사이다. 어리버리한 소림을 살갑게 챙기고, 툭하면 욱하는 진우에게 일침을 날리는 규선이 없었다면 이렇게 오랜 우정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지도 모른다!

이처럼 성격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고, 공부도 나름 잘하지만, 다소 푸짐한 몸집 때문에 여자애들한테는 인기가 별로 없다. 뭐든지 빨리 배우고 익히는 편이다.

소림이 진혁에게 캐스팅 되면서 갑작스럽게 데뷔 기회를 잡았음에도 타고난 배짱으로 잘 적응해 나간다. 하지만 셋 중 가장 벽이 낮다는 이유로 세정의 표적이 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우울한 시간을 겪게 되기도 한다. 

봉선생(37)

봉선생(37) 
소림, 진우, 규선의 마음 따뜻한 담임 선생님
본명 봉원빈.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학생 지도에 너무나도 뜨거운 열정을 바친 나머지! 결혼은 조금 나중일로 미뤘다...고 주변에 말은 하고 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선을 보는 것에 열심인 노총각 선생님이다. 

개그센스가 형편없고 작은 일에도 호들갑을 떨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만만해 보일 때도 있지만 실은 진심으로 학생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뜨거운 가슴을 지닌 상남자다. 소림의 앞날을 위해 대학 시절 재수 없게 생각했던 동창 진혁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만큼 소림을 아껴주는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다.

이세정

이세정 (19세) 
소림, 진우, 규선과 같은 반인 여고생

대학에 가는 것이 일생의 목표인 세정에게 반 분위기를 망치는 애들은, 증오에 가까운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그 대표적인 존재가 바로 소림이다. 교실에서 노래를 불러대며 세정을 열 받게 만든다. 헤실헤실 세상 밝게 웃고 다니는 것도 너무 싫다.

그러나, 소림이 크루드플레이와 같은 소속사에 들어가 버린다. 크루드 플레이 찬영은 세정이 너무도 사랑하는 스타이다. 그리고 찬영과 같이 있는 소림을 보는 순간, 세정의 이성의 끈이 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