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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손석희 JTBC 영입에는 홍석현 회장의 보도에 관한 일체의 맡기고 참견하지 않을 것.

홍석현 중앙미디어그룹 회장,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을 어떻게 영입했을까, 더구나 중앙일보 등과는 반대편에 서 있던 손석희의 영입 과정을 알아본다. 진보적 성향으로 평가받던 손석희, 그는 어떻게 대표적인 보수매체가 중앙일보 계열이 만든 JTBC와 함께 하게 되었나.


홍석현 회장의 책,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에 보면 나오는 구절이 있다.

 - 같은 그룹에 있으니 방송도 같은 노선을 취해야 할까요?

 - 진보냐 보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최고의 인재와 함께 가는 방송이 되자.며 손석희를 생각

 - 손석희라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에 가장 적합한 인물

 - 두 번에 걸쳐 손석희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

 - 홍석현 회장의 손석희 사장과 대면, 그 자리에서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되었다.


손석희 : 모든 걸 믿고 맡겨달라.

홍석현 : 손석희 사장을 영입하면 그에게 보도에 관한 권한 일체를 맡기고 참견하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손을 잡았다.




지금까지가 홍셕헌 회장이 지은 책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에 나오는 내용들이다.

3월 18일 홍석현 회장이 사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출마설도 흘러나왔다.


3월 20일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런 말을 했다.

'뉴스룸은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편파적인), 만약 그런 보도가 된다면 책임자로서 존재이유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 홍셕현 회장은 손석희 앵커를 어떻게 영입하게 되었나? https://goo.gl/O4hW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