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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

서초역 문어

요즘 여차저차 해서 문어를 먹으러 다니는데 역시 직접 낸 육수에 살짝만 데친 것이 진리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튼.

가게 이름이 문어가? 문어애? 인가 문어 전문점인 것 같았는데 메뉴로 문어삼합 + 도쿠리를 먹었다.

맛은 문어쪽에는 보통을, 김치나 삼겹쪽은 맛이 아니지 싶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고추랑 마늘이 말라있었다. 

분무기로 뿌리거나 물에 조금만 담궈둬도 저런 일은 없을텐데 하는 안타까움


서초역 근처에 위치한 집. 지도는 진성집인데 진성집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 집은 간판이 자주 바뀐다. 

1년 사이 3번은 바뀐 것 같다. 

왜 그럴까. 

먹는 사람은 아는데 사장은 모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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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역시 진리는 육수를 직접 내어 문어를 데치는 것


막썰이회의 문어 보다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