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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선거 벽보 찢은 고양이 2마리, 하필 2번과 3번을 찢어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반송초학교에 근방에 붙은 19대 대통령선거 벽보. 학교 펜스에 붙은 선거 벽보가 훼손되었는데 하필 2번 후보와 3번 후보를 찢어 놓았다고 한다. 해운대 경찰서는 선거전담팀과 형사팀, 감식팀 등 12명이 출동해 현장감식 및 CCTV를 훼손 했는데, 황당하게도 범인은 길고양이 2마리였다.


새벽 1시 48분경 길고양이 2마리가 선거벽보 훼손을 한 것이 CCTV로 확인되었다.



# 길고양이 2마리 선거벽보 찢어놓다. https://goo.gl/21aB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