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패배 이후
1차, 2차 사고 이어진 써드 임펙트는 소고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갈까말까 했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가게 됐다.
다시 모인 친구들
이번에는 소고기다.
회사에서 명절이나 워크샵때 주문하는 축협의 등심과 채끝등심
핏물에 좀 절은게 아쉽지만 역시 고소하게 맛난다.
먹을 때는 연기가 많이 나오니 핏물을 좀 빼고 굽는 것이 좋다.
일단 부르마블로 오늘 모임의 시작을 열었다.
(입가심으로 친구 어머님이 해오신 묵도 얌얌)
1등은 그냥 놀고 먹기
2등은 고기굽기 준비
대한민국 2번 털리고도 2등으로 마무리한 건 자랑.
중반까지 1등이 역전패하며 어부지리 2등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