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이재정 의원, 대정부 질의
이재정 의원과 황교안 총리의 신경전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1라운드 격돌 때는 오방색 끈이 화제가 되었다.
11월 11일, 국회 12차 본회의 - 이재정 의원 질의 해외 방방곳곳 우주의 기운이 이 끈도 보이시죠. 오방색 끈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냥 끈에 불과합니다. 저는데 근데 뱀을 드는 것 보다 소름이 끼칩니다. 우리나라 관료가 이걸 제작해서 배포를 했습니다. 최순실이 믿고 있다는 그 종교가 우리나라 관료사회까지 지배하고 있는 사실 끔찍하지 않습니까. |
그리고 2라운드, 12월 21일 오늘 벌어진 황교안 총리와 이재정 의원의 2라운드
이재정 대정부 질의는 드러내는 것입니다. 형사상 검사가 피고인에게 뭔가를 묻고 도망가고 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에게 서로 책임이 주어지고 형사상 처벌이 우려가 있다 할지라도 답변을 하시는게 온당하다는 생각입니다. 권한대행 직무범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상유지적이죠? 황교안 여러번 말씀드리는데 법학계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현상권한 대행은 대통령의 정책을 현상유지 해야된다는 의견도 있고 현상 유지하되, 예외적으로 포괄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포괄적으로 전면적으로 헌법에 제한이 없으니 제한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어떤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국민에게 필요한 부분, 국정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과 관점에서 그렇게 하다보면 국회와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의견이 있다면 협의해가며 할 수 있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지난 대정부 질문 1차때의 앙금이 남아있는지 초반부터 불이 타오르는 듯 하다.
그리고 말 없이 서로 바라만 보는 상태가 3회 정도
황교안 총리는 권한대행에 대해서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을 이어가는 것을 현상유지라고 보는 듯 하다.
- 국정교과서, 사드, 한일위안부 모두 그대로 진행할 것임을 총리 권한대행의 현상유지라고 주장
이재정 현상유지라면 여기서 중단해야 됩니다. 황교안 의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나 옳바른 교육을 위해서나 많은 논의를 거쳐 찬반에 관한 이야기를 다 감안해서... 이재정 감안해서 판단할만큼 (권한대행)권능이 없습니다. 총리님. 그 부분을 확약받고 싶습니다. 약속해주십시오. |
5분 30초부터 이재정 의원과 황교안 총리의 질의응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