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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UN인권이사회 미국 탈퇴 검토중?

미국이 유엔인권이사회 탈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UN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

유엔 총회 보조 기관의 하나이다. 

유엔 가입국의 인권상황을 정기적,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국제 사회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철저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해결하고자 만든 상설위원회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기능위원회 중의 하나였던 유엔 인권위원회(United Nations Commission on Human Rights, UNCHR)를 개편, 발전시켜 2006년 6월 새로 설립되었다.



미국, UN인권이사회 탈퇴 검토?

유엔인권이사회는 2006년 인권상황이 열악한 국가들을 회원국으로 포함, 유엔인권위원회를 대체하며 출범했다.

현재 이사회 47개 회원국중 중국, 사우디아라바이 등 인권침해 지적을 받는 다수의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착촌 건설 등을 놓고 이스라엘에는 비판적인 시각.




유엔인권이사회 활동내역

2006년 6월 19일, 인권이사회의 첫 회의가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 본부에서 개막했다.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인권 분야에서의 유엔의 활동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설립 5년의 검토 기간 동안 주요 기관으로 격상되는 만큼 성과를 보여 달라"고 연설했다.


2008년 5월 14일, 《일본의 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에서,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결책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

2010년 5월 17일 대한민국의 인권을 조사하기 위해 5월 6일 내한한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 “프랑크 라 뤼”는 “한국은 1987년 이래 빛나는 인권 신장을 이룩했는데 지난 2년 사이에 인권, 특히 의사 표현의 자유가 위축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8개 분야에 걸친 ‘표현의 자유 후퇴’ 상황을 유엔 인권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그를 감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 미국 UN인권이사회 탈퇴 검토? https://goo.gl/24rN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