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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박근혜 300억 뇌물 혐의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 뇌물수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90일간 진행된 특검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씨와 관련된 뇌물공여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이 뇌물수수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힌 것이다.


관련하여 향후 탄핵인용되면 일반인이 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는 크게 3가지로 밝혀졌다.

1. 삼성측으로 받은 뇌물 혐의와 함께 최순실씨가 개입된 KEB 하나은행 본부장 승진임명 관련 직권남용

2. 47건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3. 블랙리스트 사건 등 광범위한 국정농단 과정


박근혜 300억은, 2015년 9월 14일 ~ 2016년 2월 19일까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그룹 승계과정에서

 - 213억원 수수 약속에 대한 의혹

 - 36억여원을 최순실이 지배하는 코어스포츠 계좌로 송금

 -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말 구입 및 부대비용 등 41억원을 대신 지급


2015년 10월 2일 ~ 2016년 3월 3일

 - 영재센터 16억, 미르재단 125억, K스포츠재단 79억원

 - 총 220억 가량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


특검은 총 433억원 가량의 뇌물이 약속되었으며, 실제로는 약 300억원이 박근혜 대통령 측에 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다.



# 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혐의  https://goo.gl/6lH2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