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의 도 넘은 갑질
SBS 뉴스를 통해 보도된 강원 지역의 농협 조합장의
- 차씨는 평일엔 원래 업무도 진행, 주말에는 조합장이 가자는 곳 어디든 이동
- 주말 경우는 다 경조사, 조합원의 자녀 경조사 모두 방문
어느 날, 딸 돌잔치를 위해 주말 하루 저녁만 쉬겠다고 하자 조합장의 욕설
- 너 내일로 사표 써 ○○야. (네 애) 차라리 땅에 묻어버려. 뭐 돌잔치?
- 급기야, 조합장은 차씨를 운전석 밖으로 끌어낸 뒤 혼자 차를 몰고 떠난다.
당시 상황을 묻기 위해 조합장을 찾아 나선 취재진
- 처음엔 펄쩍 뛰다, 녹취를 들려주자 술 좀 취했구만 술 취한 상태였다고 해명한다.
중요한 것은, 조합장의 갑질도 문제지만 보복성 인사 의혹이 있었다.
사건 직후 차씨는 농협 마트에서 카트와 상자를 정리하는 업무로 발령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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