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일간베스트) 회원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선화예고 학생을 납치 후 성폭행 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사건은 2월 2일, 인터넷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
- 39세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힌 익명의 작성자가 일베에 글 게재
- 신용불량자에 고시원 살면서 일용직 노가다로 하루하루 먹고 살았다.
- 인생에 재미가 없어 그만 살겠다.
- 렌트한 승용차를 타고 선화예고 앞으로 가겠다.
- 학생 한 명을 골라 트렁크에 강제로 태워 구리로 끌고 가서 성폭행하겠다.
- 소주 두 병을 마시며, 빌린 차에서 대기하고 있다.
위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과 선화예고 측은 충격에 빠졌지만, 발 빠르게 대응했다.
- '2월 5일까지 학교 시설을 폐쇄한다.'고 공지
- 실기실, 도서관, 교실, 운동장 등 학교 전체 시설을 폐쇄하겠다.
현재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선화예고측에서, 2월 3일 오후 일베 회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낸 것이다.
# 선화예고 납치 후 성폭행하겠다는 일베 회원 경찰에 잡혀 https://goo.gl/aYmuFC
# 선화예고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Hnewsfeed/?fre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