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영화 프리즌이 잔인하다고 하는데, 그 장면들이 뭐 있었나 생각해봤다.
공포나 무서운 장면 싫어하는 나도 별로 잔인하다 생각이 안드는데....
추격자 정도는 되어야 잔인한거 아닌가.
순서는 상관없이 생각나는대로.
장면 01.
교도소의 절대권력 익호(한석규)와 익호를 견제하는 창길(신성록).
창길은 익호의 부하들이 없을 때 습격한다.
익호는 창길의 부하 하나를 잡아 숟가락으로 눈알을 파내려고 한다.
약간의 피만 나오고...
장면 02.
유건(김래원)이 처음 교도소로 들어온다.
창길(신성록)을 잡아넣은 유건, 하지만 교도소에서는 신세가 역전된다.
계속 날 뛰는 유건을 익호(한석규)가 잡아서 팔을 자르려고 한다.
그라인더가 돌아가는 상황만 연출될 뿐이다.
장면 03.
쓰레기 집하장에서 유건을 돕던 경찰을 죽여 압축기로 올려보내는 장면
장면만 연출될 뿐.
장면 04.
익호를 배신하고 도망가는 탈주범을 잡고 다시 교도소로 데려온다.
잡혀온 탈주범은 익호의 명에 의해 목을 메고 자살하는 장면
장면 05.
익호의 뒷통수를 친 창길은 다른 교도소로 이감 당한다.
하지만 이감 도중 도로에서 갑자기 내려진 창길은 뺑소니를 당하며 사망한다.
장면 06.
익호의 오른팔 홍표(조재윤). 창길이 익호의 뒤통수를 치는데 묵인할 것을 요구한다.
뒤통수는 유건의 활약으로 실패, 익호는 유건에게 명령해서 홍표의 손을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