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차저차 해서 문어를 먹으러 다니는데 역시 직접 낸 육수에 살짝만 데친 것이 진리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튼.
가게 이름이 문어가? 문어애? 인가 문어 전문점인 것 같았는데 메뉴로 문어삼합 + 도쿠리를 먹었다.
맛은 문어쪽에는 보통을, 김치나 삼겹쪽은 맛이 아니지 싶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고추랑 마늘이 말라있었다.
분무기로 뿌리거나 물에 조금만 담궈둬도 저런 일은 없을텐데 하는 안타까움
서초역 근처에 위치한 집. 지도는 진성집인데 진성집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 집은 간판이 자주 바뀐다.
1년 사이 3번은 바뀐 것 같다.
왜 그럴까.
먹는 사람은 아는데 사장은 모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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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진리는 육수를 직접 내어 문어를 데치는 것
막썰이회의 문어 보다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