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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프랑스 대통령선거 마크롱 1위, 르펜 2위. 결선투표 예정

프랑스 대통령선거에서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1위, 극우 진형인 마린 르펜 후보가 2위를 차지하며 두 사람이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과반을 못넘긴 투표는 1위와 2위가 결선투표를 해서 많은 득표를 가진 후보가 대통령이 선출된다. 


결선 투표는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예상된다. 기존에도 기성 정당들은 극구의 집권을 여대해 막아온 전례가 있다. 2002년 대선에서도 르펜 후보의 부친이었던 장마리 후보가 결선까지는 진출했지만, 좌파 성향의 지지자들이 자크 쉬라크에 표를 몰아주게 되었다. 


국수주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이름의 좌파.



# 프랑스 대통령선거 마크롱 1위, 르펜 2위. 결선투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