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내부자들 만화 작가 윤태호씨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선언 및 찬조연설을 했다. 윤태호 작가는 "정의가 우리 앞에 놓이는 세상을 위해 저는 우리는 문재인이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을 했다.
안녕하십니까
‘미생’과 ‘내부자들’을 그린 만화가 윤태호입니다.
두 작품 모두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는데요,
제일 많은 호응을 얻은 인물이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였습니다.
장그래는 18살 때 까지 바둑만 두던 바둑연구생이었습니다.
그러다 집안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낙하산으로 종합상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연히 회사가 요구하는 어떤 스펙도 없는 청년입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은 ‘낙하산으로 들어가면 어떠냐,
장그래가 부럽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만도 합니다.
청년실업문제가 연일 기사화 되는 게 현실 아닙니까.
# 미생 작가 윤태호, 정의가 우리 앞에 놓이는 세상을 위해 저는, 우리는 문재인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