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 새벽 5시에 잔 덕분에 약 30km지점의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으려던 계획도 실패
어디를 가도 흐린 날씨에만 도착하는 것 같다... 쨍한 날이 하루도 없어...
다음 경로인 순천만 갈대밭으로 직행
1시간, 1시간 30분, 3시간... 이렇게 코스들이 나눠있는 것 같은데...
# 순천만 갈대밭 들어가는 곳... 이라고 친절하게 써있음
# 입장 정문
# 조그만 호수(?)에 첫 갈대를 보다.
# 노니는 두루미(?)
# 여기를 지나야 본격적인 갈대 숲 구경 가능. 물론 다른 길도 있지만...
# 지나는 중에 머리에 맞을까 고민하게 했던 주렁주렁 호박들
# 순천만 갈대밭 진입 길이 보이기 시작~
# 다리 위에 오르니 이상한 열매열매 나무나무
# 갈대밭 정말 길다...
# 배도 떠 있고...
# 얼핏 보면 가을녘의 논 같기도...
# 뻘 같은 곳 위에 갈대들 서식
# 흐린 날씨였지만 강물인지 바닷물인지 위로 햇살
# 길게 뻗은 갈대밭 길
# 잘 보면 게 보임
# 햇살 밑 갈대밭
# 저 햇살이 저리 뻗으면 안되는 건데... 사진 초보라...
# 구름이 물러가며 갑자기 맑아짐. 내 얼굴도 빵끗 해짐...
# 날 맑으니 사진도 훤하네~
# 다시 어두워짐...요 앞에서 보면 운치 작렬
# 사진속에 보이는 왕 먼지... 넓은 갈대 밭 파란(?) 하늘
은근 사진을 많이 찍어서 다음 2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