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초밥 전문점 은행골 순화점
토요일 초밥전문점 은행골 정모가 있는 날이었다.
늦게 가는 바람에 사진도 없고, 많이 먹지도 못하고
술만 조금 마신 듯 싶다.
초밥을 사랑하시는 분들만 오셔서 초밥애 녀맂면 순삭 당하는 속도!?
술을 안드시는 파티는 더더욱 그렇고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동국물에 같이 먹으니 천천히 사라지기도 하고.
이 날의 특선 메뉴는 방어, 지금이 방어철이라 그런지 두툼한 살이 먹음직스러웠다.
아쉽게도 뱃살 구경은 못했지만.
카페 매니저님의 직접 빚어낸 소설주는 초밥의 맛을 더 돋구었다.
첫 눈 올때, 첫 눈을 보면서 마신다는 소설주는 감동.
달달한 맛인데 무려 30여도라고 한다.
처음에는 맛있어서 몰랐는데 조금 있으니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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