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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식

미국 금리인상

미국 금리인상



2016년 12월에 미국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모든 매체들이 90%이상의 확률로 금리 인상을 점치고 있다.


2016.12.15 추가)

 - 2015년 12월 0.25% 기준금리 인상 후, 1년만에 인상

 - 기준금리를 0.25% 인상, 0.50% ~ 0.75% 상태 유지

 - 향후 3년간, 매년 3회에 걸쳐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혀

 - 기존에는 완만한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나, 매년 3회에 걸쳐 인상시기가 빨라질 것을 의미

 - 기준 금리를 3%대에 맞출 것

 - 달러 급등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 뉴스 https://goo.gl/XgOKHO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서브프라임 이후 미국의 양적완화에 따라 찍어낸 달러들이 미국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나라의 주식시장에 풀리게 되었다. 시장에 풀리게되는 돈들이 주식, 부동산, 기업 등에 투자되며 위기에 빠진 금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다.

그런데 미국 금리인상이 된다면, 공장에서 돌리듯 찍어낸 달러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이 달러들을 바탕으로 성장 및 견뎌오던 신흥국 및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런 타격을 줄이려면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는데, 금리를 높이게 되면 가계대출에 대한 부담 및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러니까 올 초부터 점진적으로 올렸으면 좋았잖아...)

이제 12월로 점쳐지는 FRB의 금리인상시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이런 식물인간처럼 마비된 내각들이 대응이나 할 수 있을까.

뭐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비리가 터져도 큰 타격이 없는게 신기할 정도.


FOMC 회의 때마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나오는 것이 2015년부터이다.

예측이 무의미할만큼, 특히 국내 언론 및 기관의 예측은 더욱 안맞다.

오히려 미국 금리인상의 이슈를 가지고 시장의 공포감을 조성하여 

개미 돈을 우려먹는 것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왔다.


2015년처럼 12월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2015년 12월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0% ~ 0.25%로 무려 10여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KOSPI)는 12월 초순부터 약보합 형성 후 꾸준히 2월초까지 하락했다.

이후 2월 초순이 지나면서 반등이 시작되어 현 상태에 이르고 있다.


코스피의 2015년부터의 주봉


2016년 12월에 있을 미국 금리인상을 보자면

12월 초순부터의 공포 구간 ~ 2017년 1월까지의 공포구간이 있을 것임을 예측해 볼 수 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EB%AF%B8%EA%B5%AD+%EA%B8%88%EB%A6%AC%EC%9D%B8%EC%83%81&oq=%EB%AF%B8%EA%B5%AD+%EA%B8%88%EB%A6%AC%EC%9D%B8%EC%83%81&aqs=chrome..69i57j0l5.1499j0j4&sourceid=chrome&ie=UTF-8


더구나 국내 같은 경우 대선 정국의 시작 및 대통령 비선 실세까지 겹쳐 예측이 무의미하지 싶다.

또한 대선 정국이 시작되면 대선 테마주들이 더 기승을 부릴텐데 도박판 장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국내 시장의 경우 방어기재 및 상승여력이 없다고 보고있다.

(이미 테마주에 잘못 엮어 한탕 날림...)


대내 및 대외 악재가 해소되어야 그나마 정상적인 주식시장으로 돌아올텐데.

현재 정세 돌아가는 걸 보면 기도나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뻘소리 하나 더,

주식을 하면서, 주식은 항상 9월까지만 하자고 생각한다.

6월 ~ 9월까지의 수익률이 높고 11월 ~ 12월은 대부분 까먹는다.

그만큼 주식시장이 혼란해지면 대응을 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는 하다.





FTB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or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즉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의 중추적 기관으로, 1914년 발족하였다. 본부는 워싱턴 D.C.에 있다. 

미국의 경제·금융 정책의 결정과 실행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구로서, 특히 FRB의 금리정책은 전세계 통화의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주요임무는 미국 전역의 12개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s)들을 총괄하여 감독하는 일로, 공정할인율, 예금준비율의 변경 및 공개시장 조작, 연방준비권의 발행과 회수 감독 기능을 한다. 또, 재할인율 등의 금리 결정, 지급준비율 조절을 통한 통화량 결정, 달러 발행, 주식거래에 대한 신용규제, 가맹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규제 등의 권한을 행사한다.


여타 국가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은행들을 관할하는 기관이지만 실제로는 미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민간기관이다.


FRB는 7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임기는 14년(2년에 1명씩 교체, 재임불가)이다. 이사들은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에서 승인하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 한편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기준금리?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된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은행 간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물가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내의 경우 1999년부터 콜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해 왔으나 2008년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이 일주일에 한 번(매주 목요일)씩만 시장에서 7일 만기 RP를 팔 때 적용한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는 한국은행이 높은 가격을 보장해 은행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금융기관들은 이를 바탕으로 대출금리 등을 인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