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제대혈 불법사용 수사
차병원 차광렬 회장이 미용 목적으로 제대혈을 불법으로 맞아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의혹에 대해 차병원측은, '노화에 관한 초기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이 어려워 차 회장이 한 두차례 임상 목적으로 시술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대혈이란?
태아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으로, 혈액을 생성하는 조혈모세포와 세포의 성장·재생에 관여하는 줄기세포가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후 버려지는 제대혈은 산모가 연구용으로 기증하는 경우에만 활용 할 수 있고, 기증하는 경우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승인을 받아 연구/치료 먹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회장님이라는 높은 직책이 임상실험에 손수 몸을 맡기다니, 어처구니가 사라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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