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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노승일 고영태 승합차 1대 분량의 최순실 자료 검찰에 제출

최근 노승일씨와 고영태씨와 함께 모은 최순실 관련 승합차 한대 분량의 자료를 검찰에 제공했다.

이 자료는, 청와대 및 문체부 중심의 자료로 노승일씨와 고영태씨가 함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노승일 부장의 말

 - 정부 문건들이 많았어요. 청와대에서 받은 거 문체부에서 받은 문건들…

 - 노승일 씨와 고영태 씨는 승합차 한 대 분량의 문건을 검찰에 제출

 - 신의 폭로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실체가 밝혀지길 바라면서도, 

 - 최근 자신을 향한 국민들의 기대가 부담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저도 최순실과 같이 일을 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보내는 박수가 부끄러워요.



노승일 고영태, 청와대 및 문체부 받은 문건 승합차 한대 분량 검찰에 제출 https://goo.gl/Y71LR4



차량 한대분 하니까. 차떼기당 사건이 생각난다.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이란, 출처 https://goo.gl/QiAMjw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의 전신이다.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측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가히 창의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창시해내게 된다. 바로 2.5톤 탑차 1대 분량의 현금을 자동차째로 받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당시 차떼기를 주도한 한나라당 법률고문 서정우 변호사[2]는 공식 후원금 외 불법 정치자금 모금을 주도했는데,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LG그룹으로부터 현금 150억원이 실린 트럭을 건네받아서 직접 운전해서 서울로 올라왔다. 삼성그룹이 국민채권 등의 방식으로 제공한 152억원의 수령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런 행보는 과거 대규모의 정치자금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거금도 사과박스 전달 방식이 유행을 타기 시작한 '그야말로 금권정치의 새 지평을 연' (...) 방식이었으나, 꼬리가 길면 밞히는 법이라고 몇 번 대놓고 하다보니 결국 검찰수사에 의해서 들통이 나고 말았다.


< 당시 패러디, 위 사진은 사실과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