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6개월만에 가게 된 곳.
오전 9시쯤 출발하면 차가 안막히겠지 했는데 3일 연휴라 그런지 토요일이라 그런지 앗제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0분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이 미쳤는지 토평IC로 빠져나가는 길을 알려줬다.
망할 네비게이션 그래도 길치인데 어쩔...
전에 다니던 회사의 형이 오픈한 곳, 춘천 앗제
앗제가 2곳이 있는데 여기가 원조라고 한다.
다른 앗제 2호점은 전 사장이 하는 곳이라고.
이디야처럼 커피값이 싸다. 라떼가 3,500원이라니. 내가 서울에 길들여진건가.
뭐 커피맛도 모르니 비싼지 안비싼지도 모르겠다.
원목으로 만든 탁자 위에 커피 한 잔 하니 기분이 좋기는하다!
카페 앞 테라스(?)에서 바베큐 예약도 받는다.
가볍게 등심 사다가 한 판 구워먹고~
춘천은 행사도 참 많은가보다.
통기타 대회도 열리고, 발레 공연도 열리는 것을 봤다.
의암호쪽 호수공원에 사람들 가족나들이에 텐트치고 즐기는게 부러웠다.
동네 멋지다!
춘천MBC에서는 마임 축제한다고 차들이 길가에 빽빽히.
춘천 앗제 카페는 춘천MBC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다.
춘천MBC입구, 옆에 삼천리 결혼식장 입구, 그 옆에 GS25, 그 옆에 앗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