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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최규선 도주. 녹내장으로 치료 받던 중 도주해

유아이에너지 대표 최규선 대표가 수백억원의 횟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이었는데 '녹내장'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아낸 후 도주한 사건이 벌어졌다.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씨는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의 위기를 호소해 법원이 구속집행정지를 받아준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지명수배를 내리고 구속영장을 재집행이 진행중이다. 앞서 11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자 안과 수술을 이유로 선처를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규선씨는 최근 추가로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 도주했다.

유아이에너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로비 명목으로 한 건설사에서 5억원을 받은 혐으로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최규선 게이트, 최규선 도주

 - 유아이에너지, 현대피엔씨등을 인수하며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쳤으나 2013년 7월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 당했다. 2015년에는 코스닥 상장회사인 (주)루보 인수하였으며 사명을 (주)썬코어로 변경하고 대표이사, 회장이 되었다. (주)썬코어의 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와 전기자동차 및 ESS 이차 전지 생산 및 판매, 그리고 무인경비 시스템 개발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주)썬테크놀로지스의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주)썬테크놀로지스는 철강 산업에 필요한 압연 제조 공정의 핵심 부품인 주조 압연롤 전문 생산 업체로 일부 대형롤뿐만 아니라 중, 소형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와 현대종합제철등에 제품을 판매하는등 국내 압연롤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중동, 인도, 유럽 등 해외 20여개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최규선 도주, 최규선 게이트? https://goo.gl/mjcw3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