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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

경찰병원 옆 오향가 족발? 중국집?

경찰병원 맞은편 쯤에 있는 오향가


오향가 여러번 도전했지만 사람 많아서 모두 실패

주말에 어찌 시간이 맞아 맛나다고 나름 입소문탄 오향족발을 먹어보자고 집결

3팀 정도 먼저 온 테이블이 있는 상태


나는 오향족발이 먹고 싶었다...


5시 도착

주문하려 했지만 5시 40분부터 족발된다고 함.

그러면 오향장육과 짬뽕은 빨리 되냐구 물으니 그건 바로 된다고 함


5시 50분. 

오랜 기다린 끝에 오향장육 먹고

짬뽕 나와서 짬뽕 먹고(짬뽕이 50분만에 나옴)

짬뽕은 7,000원인데 가성비 봤을 때는 호불호가 있다.


아에 처음부터 모든 음식들이 5시 30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했으면 그냥 족발을 기다렸을텐데

족발을 주문하려 했지만 괜시리 오래걸릴 것 같아 다른데로.



이게 줄만 서지 않으면 참 괜찮은 집 같은데, 줄이 항상 있다.

시간은 저녁 8시 경은 되야 여유있을 듯 싶은데.

음.. 오향 스타일이라 그런지 향이 나고 끝맛이 달다. 

식초? 마늘? 소스에 찍으니 맛이 감춰지기는 하지만...

많이 못먹겠다.

짬뽕은 뭐 좋아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