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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용기

트렉스타 스피드 트레일 슈즈 - 싱크 체험단 (2)

트렉스타 스피드 트레일 슈즈 - 싱크 체험단 (2)


1편은 요기

http://makgori.net/223



2편 시작

약 3일간 8km를 걸으며 신어본 소감



요약하면, 트렉스타 싱크에는 고어텍스 모델의 싱크 GTX와 일반 운동화 스타일의 싱크가 있다.

일반 운동화처럼 신으려면 싱크(SYNC)를, 비나 눈의 악천후에도 신으려면 싱크 GTX를 추천(물론 트렉스타 제품이라는 가정하에)


1. 메쉬 소재라 바람이 들어오는게 느껴질 정도(확실)


2. 처음 신을 때는 몰랐는데 발바닥면을 신발 안쪽에서 확실히 올려주는 느낌(압박감?)이 좋다.


3. 오늘 서울에 비가 내렸는데 방수에 취약성을 보일 것 같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바람이 들어오는게 느껴질 정도의 소재이니 그렇지 않을까 한다.

    운동화 같은 컨셉의 스피드 트레일 슈즈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비나 눈이 없는 여름에는 장점이, 비나 눈 내리는 겨울에는 단점이 될 듯 하다.

    4계절용과 방수성 등을 이용하고 싶다면 고어텍스 재질의 트렉스타 GTX 모델이 어떨까.    (물론 트렉스타를 제품을 선택한다는 가정하에.)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8A%B8%EB%A0%89%EC%8A%A4%ED%83%80+gTX&sm=top_hty&fbm=0&ie=utf8


4. 접지력

    이게 논란의 여지가 될 듯 하다.

    햇빛 짱짱 할 때는 접지력이 좋다고 느꼈다. 실제 5km 걸을 때도 그랬으니.

    오늘 비 내리는 아스팔트와 블록 길을 걷는데 노면에 붙을 때 뒷발에 힘을 강하게 주니 살짝 말리는 느낌이 든다.

    물론 운동화 보다는 좋다.

    하지만 아쿠아 슈즈나 등산화의 비브람 소재에 비해서 조금 딸리는 느낌이다.

    바닥면은 HyperGrip라고 되어있다.

    검색 결과, 비브람(Vibram) > 하이퍼그립(HyperGrip)이란 글이 있기는 하다.

    # 아직 하이퍼그립의 소재와 비브람 소재를 많이 신어보지 않아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5. 가볍다.

    런닝화 정도의 311g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