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직구한 레드향
천혜향에 대응하는 상품인가 싶다.
< 천혜향 >
- 껍질 : 얇은 껍질, 정말 얇다.
- 색상 : 껍질은 귤 색깔, 과실은 약간 붉은 빛
- 당도 : 달다. 달콤하다.
- 가격 : 10 ~ 15과 한 박스에 최소 4만원 이상
< 레드향 >
- 껍질 : 얇은 껍질(천혜향보다 조금 두꺼운 듯)
- 색상 : 껍질은 귤 색깔, 과실도 귤 색깔
- 당도 : 달다. 확실히 귤 보다 단 듯.
- 가격 : 10~15과 한 박스에 4만원 이상
사진에 보이는 레드향 1박스가 4만원이다.
가격이 싼 천혜향이나 레드향은 너무 믿지 말자.
산지 공급가와 과육 상태가 있으니 보통 4만원 이상이 품질이 좋은 것 같다.
물론 가성비를 따져보면 시중에 나와있는 탱글한 2만원짜리 귤 한 박스가 훨씬 좋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가격을 따지지 않고 맛만 봤을 때, 둘 중의 하나를 고르라면 천혜향에 한 표.
레드향은 어른 주먹만한 크기에 1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그냥 여기서 끝인 듯.
천혜향은 일반 귤만한 크기에 알토란처럼 과실이 탱글탱글하고 달콤하다.
천혜향 처음 먹어보고 귤과 오렌지의 장점을 섞어 만든 것 같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