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GX1
작년 초에 구매하고 거의 쓰지 않던 놈 파나소닉 루믹스 GX-1
언제인지 액정보호필름이 떨어져서 액정에 작은 상처도 있다.
폰카가 워낙 좋다보니 쓸 곳도 없고, 너무 장기간 방치되서 팔기로 결정
팔려가기 전에 한 컷.
그러고보니 사용했던 전자기기를 통털어 유일하게 액정을 갈아끼운 놈이었다.
작년 여름 바닥에 떨궜을 때 무려 15만원에 액정을 갈아치운놈.
1년여 흐른 지금은 새기계 값이 반토막됐지만.
짤막한 사용기를 써보자면, 이것저것 막 찍는 스냅용으로 쓰기에는 GF나 GX나 큰 차이가 없었다.
차라리 저렴한 GF시리즈에 단렌즈 조합으로 쓰는게 최고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