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액정불량 교체기
갤럭시 S4를 구매한지 일주일 됐지만, 실 사용시간은 1시간도 안되는 갤럭시 S4를 개통취소했다.
이유는 수정될 수 없는 액정 불량, 사실 액정 불량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들을 쓰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묘한 색 변화 때문인데.
직접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색 변화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은 갤럭시 S3인데, S3에서는 푸르딩딩한 아몰레드의 특징이 아니었다.
어두운 화면일 때, 특히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텍스트들이 색이 바래고 잔상이 남는다.
웹툰 보라색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잔상이 남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AS센터에 가서 액정도 교체해봤는데 고쳐지지 않는다.
물론 S3에서는 안그랬으니, 더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폰은 참 잘만들고 화질도 좋은 것 같은데, 중요한 액정이 그러니 안타깝다.
갤럭시 시리즈들만 써왔었는데, 이제 다른 걸로 넘어갈 때가 온건가.
옵G프로는 커 보이고 디자인도 마음에 안드는데, 어디로 갈꺼나.
갤럭시 액티브가 참 이쁘기는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