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우병우 알자회 국정조사 질의
알자회란?
전두환의 12.12 사태를 주도한 군 사조직 하나회, 이 하나회의 뒤를 이어 육사 34기 ~ 43기 출신들이 만든 사조직
92년 실체가 드러나 해체수순에 들어갔지만 최근 다시 두루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순실을 등에 업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국정원 국내 정보를 직접 보고 했다고 알려진 추 모 국장이 알자회 출신
정윤회 십상시 문건 사건이후 경찰이 인사검증 업무에서 배제되며, 군 인사에서 국정원과 기무사의 입김이 더 쎄진 것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다음 질문을 했다.
박범계 : 육사 출신이 만든 알자회를 아느냐?
우병우 : 들어봤다.
박범계 : 박근혜 정부에서 아자회가 세력화되고 있다. 우병우 증인과 안봉근 청와대 비서관이 알자회 뒤를 봐준 것 아닌가?
우병우 : 그런 건 아니다. 그런 사실 없다.
우병우 청문회 알자회 뉴스 https://goo.gl/5yup7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