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 대기업 아들
지난 대한항공 기내난동의 중소기업 아들에 이어 이번엔 대기업 오너 아들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출동했다.
사건 장소는 용산구의 고급 와인바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술값으로 종업원과 술값 시비가 붙으면서 벌어졌다.
사건의 쟁점은 양주 5병을 깨며 난동을 부렸다는 술집측과 양주는 깨지 않았다는 주장이 엇갈렸지만, 술집측과 협의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10월에는 호텔 상속자 아들이 술을 마시던중 옆에 있던 여성 손님을 뒤에서 껴앉으며 시비가 붙어 경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최근 최술실 국정농단처럼 기득권 및 부의 정점에 선 자들에 대한 국민 기만이 높아진 가운데 연달아 벌어진이번 사건들에 대해 사회적 눈초리가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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