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트럼프 면담 취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면담이 취소될 상황에 처했다. 반기문 사무총장 임기가 몇일 안남은 상황에서 면담일자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면담은, 트럼프 당선 3일 후인 11월 20일 통화에서 '한번 만나서 유엔의 여러 문제를 협의하자.'고 했더니 '트럼프'당선인도 면담 약속을 잡았다는 것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1월 20일 대통령 정식 취임 전 까지는 세계 지도자들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통지했다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당선인의 유엔에 대한 발언 수위가 높아져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존 건설 촉구 중단을 미국의 기권속에서 채택
> 1월 20일 이후의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라며, 향후 유엔에 대한 비판적 시선 예고
- 모여서 떠들고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으로 유엔 비판
- 중국의 기후변화를 밀어붙이기는 사기라 주장
- 반기문 총장의 성과라 불리는 파리기후협정에서도 탈퇴할 것을 예고
- 트럼프 진영의 핵심도 아니고 외교경험 전무한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니아 주지사를 유엔 주재 미국대사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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