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추적과정, 체포과정 공개
JTBC 뉴스룸 이가혁 기자의 덴마크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정유라에 대한 체포과정이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정유라 추적의 결정적인 단서는 은신처 차고에 주차된, 최순실이 노승일 부장에게 구입하라고 한 폭스바겐 차량.
지금도 그 차를 타고 다닐 것이라는 교민의 말에 의해 차량을 추적해서 현지 경찰에게 신고하여 검거
현지 덴마크 경찰이 출동해서 4시간 가량 걸린 이유는,
- 인터폴에 적색수배가 정식으로 접수되기까지 행정적 처리가 늦어진 상태
- 독일 검찰과 JTBC가 주고받던 이메일 공개
- 일요일이었던 이유
- 덴마크 경찰 상부에서 체포명령을 받고 정유라를 체포
불법체류로 구속되었기 때문에 72시간만 구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덴마크 경찰은 불법체류 혐의로 구속한 것인지는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 인터폴에 한국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사실은 확인 되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에서도 정유라 수배 확인
- 불법체류가 또는 범죄에 의한 구속이 아닌 경우 24시간 이내 석방 가능
체포를 한 상태에서 한국 정부가 얼만큼 빨리 덴마크 경찰쪽에 연락을 해서 긴급송환을 하느냐가 관건
한편, 정유라가 키운 것으로 보인 동물은 모두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법원으로부터 분양 명령으로 현지 분양처리 될 예정이다.
JTBC 뉴스룸 이가혁 기자 덴마크 현지에서 정유라 체포과정 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PW3A4c739aA
JTBC 뉴스룸 생방송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