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집회 50대 남성, 분신 시도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스님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정원 스님)이 분신을 시도해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근처에서 발견된 쪽지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사범,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떼고 물러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 국정사태를 비판하며 분신을 시도한 상황에서, 경찰의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 경찰이 휴대폰 및 소지품을 지인 및 유관자에게도 주지 않아 치료를 못하는 상황
- 이상호 기자와 정청래 전 의원이 경찰차를 타고 종로경찰서는 가는도중 이유없이 정차
- 내려서 걸어간다고 하니 20km의 서행
- 빨리좀 가라고 하니 40km-50km 속도로 주행
- 도착하니 휴대폰이 없다.
- (경찰) 촬영하지 마라. 촬영에 동의하지 못한다.
- (경찰) 이상호 기자가 계속 촬영을 하니 더 이상 응대해주지 못하겠다.
- 이상호 기자, 경찰서 밖으로 이동하여 정문
- 경찰이 핸드폰이 들어있는 가방을 주지 않는다. 기분이 나빠서 (핸드폰) 주고싶지 않답니다.
- 119가 가져갔다. 국과수가 가져갔다. 서울시경 과학수사팀도 아니고, 이런저런 말들로 휴대폰을 주지 않고 변명중.
- 처음부터 강력팀, 강력1반장이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 신원을 확인하고 준다며 계속 미루는중.
- 가족들(지인)에 연락이 닿아야 휴대폰을 가져와서 (가족, 지인0에게 연락하는데, 연락 시도조차 안하는 경찰
# 방송 보기 https://www.periscope.tv/w/1ZkKzqyjdpLxv#
# 우병우 비밀노트, 경찰 인사개입, 인사청탁 의혹 그것이 알고싶다. http://makgori.net/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