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폭력사태 미공개 영상
CBS 노컷뉴스가 육영재단 폭력사태의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해서 보도했다.
2007년 11월말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측과 박지만 EG 회장 측의 재단 운영권을 둘러싸고 폭력사태를 빚은 사건이다.
이 동영상에는,
- 5촌 조카 살인사건 피해자 고 박용철씨도 등장
- 박근령씨측의 사무실, 복도, 정문에서 촬영된 영상
- 고 박용철씨, "이XX 놔둬. 30분 있으면 한센인들 오니까 맞아 죽도록 놔둬!"라고 폭력배들에게 지시
> 이는 한센인들이 계획적으로 폭력사태에 동원됐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 한센인 100여 명을 동원한 임두성 회장은 18대 총선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
> 임두성 한빛복지협회(전국 한센인들의 모임) 회장
- 박용철씨, 박근령 측 용역회사 직원들에게 위협
> "생활원 애들은 빠져라. 나 영등포다. 빠져라. 경고했다. 빠져라 애기들. 다 빠져있어라"라며 경고
> 재단 운영에서 배제된 것에 불만, 신동욱을 중국에서 죽이라고 박지만 회장이 이야기한 내용을 폭로하겠다 협박
> 정윤회씨와 박지만 회장에 거액을 요구하던중 피살된 것으로 의심
- 폭력사태에 깊숙이 개입했던 B씨, "당시 한나라당 중량급 의원 다수가 폭력사태와 연루"했다고 폭로했다.
- 폭력사태에 한나라당 차량이 동원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육영재단 폭력사태, 5촌살인사건의 고 박용철씨 등장 https://goo.gl/CgJ3TZ
한센인이란? https://ko.wikipedia.org/wiki/%EB%82%98%EB%B3%91
나병(癩病, leprosy 레프러시[ˈlɛprəsi][*])[1] 또는 한센병(Hansen's disease; HD)은 미코박테리아의 일종인 나균(Mycobacterium leprae)과[2] 나종균(Mycobacterium lepromatosis)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이다.[3] 처음 감염되었을 때는 아무 증상이 없고, 이 잠복기는 짧으면 5년, 길면 20년 가량 지속된다.[2] 증상이 발현하면 신경계, 기도, 피부, 눈에 육아종이 발생한다.[2] 이렇게 되면 통각 능력을 상실하고, 그 결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체 말단의 부상 또는 감염이 반복되어 썩어 문드러지거나 떨어져 나가서 해당 부위를 상실하게 된다.[4] 체력의 약화와 시력의 악화 또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