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볼루션, 1조원 매출 가능할까.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16년 12월 14일 출시된 넷마블게임즈의 한 달 매출은 약 1,000억원에 이르고, 지적재산권(IP)으로 NC소프트는 매출의 12.5%로 약 120억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15년 1월 양사의 지분 맞교환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기세로 보면 모바일게임 국내 최초로 1조원 매출의 시대를 열게 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연매출 1조의 모바일게임은 퍼즐앤드래곤, 클래시오프클랜이 있을 뿐이다.
1월 19일 예정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모바일게임 개발 계획도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모바일게임을 달성한 기간(이는 모바일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가 있으므로, 참고로만 활용 가능하다.)
퍼즐앤드래곤이 기록을 달성한 시기에는 모바일 인프라가 지금처럼 활발하게 성장세에 놓여있지 않은 점이다.
- 퍼즐앤드래곤 : 5억달러 매출을 올리는데 1년 이상
- 클래시오브클랜 : 5억달러 매출에 400일 이상
- 캔디크러시사가 : 5억 달러 매출에 200일 이상
리니지 레볼루션이 월 1000억대의 매출이 현재 상태로 이어진다면, 세계 최초로 1년 이내 1조원 매출의 시대를 여는 모바일게임이 될 수도 있다.
# 리니지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볼루션 매출 https://goo.gl/2cER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