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크림 생맥주 꼬지사께 크림 생맥주 꼬지사께 쨍~한 날씨에 여기저기 걸어다니다 마침 전화가 와서 만나서 가게 된 집뭐 찾아가려고 한 것은 아니고 평소 다니던 호프집이 있는데 모두 문을 닫았다.그래서 구석구석 돌다 보니 꼬지사께를 가게 됐다. 거여동에서 크림 생맥주를 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맛도 부드러운게 첫 잔으로는 좋았다.물론 2번째 잔 부터는 칼칼한 생맥으로 마셨고.닭꼬치도 괜찮고, 새우튀김은 뭐 그냥저냥하고(개인적으로 튀김을 잘 안먹음)오돌뼈 느끼함 빼고 조금 더 칼칼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이 오돌뼈 주먹밥 때문에 이 집을 가게 된거다~~ 수서 포차에서도 이 오돌뼈주먹밥이 맛난다. 물론 맛이 자극적이러 배탈날 확률 높음) 거여동에서 다녀본 호프집 중에서는 내 입맛에 가장 맞는 듯한 1위로 올라섰다... 더보기 이전 1 ··· 1641 1642 1643 1644 1645 1646 1647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