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부겸 대구 유세. 오늘은 동지라 부르고 싶다. 19대 대통령선거 전국 유세에 돌입한 지금, 여당 지역인 대구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지나가던 시민으로부터 비난과 유세차도 머무르지 못하게 한다. 장사에 방해가 된다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글김부겸 동지에게김부겸 의원 오늘만큼은 동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동지가 올린 페이스북 글이 아픕니다.“참 힘듭니다.” 첫 마디에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지로서 너무 미안하고 짠합니다.김대중이 평생을 걸어 온 길입니다.노무현이 벽을 깨기 위해 부딪쳐 온 길입니다.이제 두 분을 대신하여 김부겸 동지가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지역감정의 견고한 성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것은 동지의 눈물 덕분입니다. 욕먹고 손가락질 받아 헐어버린 마음의 상처 덕분입니다.동지는 굳은살이 박여 괜찮다고 말하지만단단하게 여물기.. 더보기 이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2002 다음